7. 가족의 완성은 라온산부인과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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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신생아 오랜만에 봐서 그런가, 손도 발도 쪼꼬미라 더 귀엽네요. (마치 남의 집 아가 이야기하는 듯하지만 제 아가입니다. ㅋㅋ)
병원에서 차고 온 출생발찌(?)도 떼어주고 이제 본격적으로 엄마랑 잘 해보자! 싶었던 날. ㅎㅎ
첫째는 동생만 보면 무조건 똥쌌다고 기저귀 갈으라고 잔소리를... ㅋㅋ 잘 놀아주다가도 저렇게 코막고 맨날 기저귀 갈으래요~
그래도 동생이 생겨서 너무 좋다는 첫째. 둘이 누워서 꽁냥꽁냥 하고 있는 모습 보면 진짜 너무 행복해요!
여러분 둘째는 사랑입니다. 낳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라온산부인과를 이용하면서 좋았던 점 +
좋았던 부분을 다 나열하자니 너무 많아 딱 고를 수가 없네요. ㅎㅎ
제가 느꼈던 부분 중 가장 기억에 남은 부분들 몇 가지 적어봅니다.
첫째,
라온산부인과는 다른 곳과 다르게 매번 정기검진때마다 입체초음파를 보여주시네요.
주변에 임신한 친구들은 입체초음파 언제 보나 너무 궁금하다고 날짜 세고 있던데
저는 "잉?? 원래 갈때마다 보여주는 거 아니었어??? 나는 매번 보여주시던데???"
친구들이 병원 어디 다니냐며 부러워했어요~ ㅎㅎ
둘째,
영어로도 진찰이 가능한 곳이예요.
게다가 외국인인 남편과 같이 초음파 보러 갈때면
김정현원장님이 초음파봐주시면서 영어로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어찌나 감사했는지요.
남편이 던지는 미국식 농담도 잘 받아주시고요~ ㅎㅎ
셋째,
제가 생각지도 못했던 받아보고 정말 감동했었던 첫돌 선물인데요.
라온산부인과는 아기가 1년이 되면 첫번째 생일로 선물을 집으로 보내줍니다.
아기낳고 첫 해가 육아하기 가장 힘들때잖아요.
지친 몸을 위로해줄(?) 미역선물과 첫돌 축하한다는 메세지와 로고가 새겨진 수건과 펜.
이렇게까지 챙겨주시다니 정말 세심함에 놀랐어요.
이렇게 믿음이 가는 곳이니 많은 분들이 첫째에 이어 둘째, 셋째 모두 라온산부인과와 함께하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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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우스개 소리로 가끔
라온산부인과랑 라온조리원에 다시 가고싶어서 셋째가 생각날 수도 있을것도 같다며 이야기하는데
말이 또 씨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ㅋㅋㅋㅋ
제 인생에서 잊지 못할 한 획을 그어주신
라온산부인과와 라온조리원 선생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항상 웃으면서 반겨주시고 하나라도 더 도와주시려고 노력해주시는 모습이 감동이었답니다.
덕분에 든든한 네가족이 완성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맘스홀릭 https://cafe.naver.com/imsanbu/46206239
아이러브맘 https://cafe.naver.com/15668981/400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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