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후 9kg정도 살이쪘는데 아기를 출산 후 몸무게를 확인하니 딱 3kg빠지고 안빠지더라구요.
주변에서 산후마사지를 받으면 좋아진다고해서 맘풀에가서 마사지를 받았는데 정말 신기하게 붓기가
너무 너무 잘 빠지고 시원하더라구요. 2번 마사지받고 4kg정도가 빠져서 몇 번더 받고 싶어서 신청해서
6번 정도 더 받았는데 마사지 마지막날 몸무게를 확인해보니 10kg가 빠졌더라구요.^^
살빠진거 하루 하루 확인하고 좋아했는데~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못찍어둔게 너무 아쉬워요.ㅠㅠ
그래도 임신전처럼 오~ 몸이 가벼워진 느낌 너무 좋아요. 그리고 마사지를 해주시는 이지연 관리사님이
육아에 대한 많은 정보도 마사지 하시면서 알려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구요.
모르는게 많은 초보 엄마의 궁금증을 잘풀어주시고 몸도 마사지로 풀어주시고 너무 친절하시고 좋았어요.
그리고 그날 그날 몸상태 꼼꼼하게 체크해주시고 강도 조절해주시고 마사지 받는 동안 너무 편했던거 같아요.
마사지를 계속 받고 싶은데~~조리원 마지막날이 되어서 아쉬운 마음이에요.ㅠㅠ
맘풀 마사지 앞으로도 쭉 기억날 꺼 같아요. 둘째 생기면 또 맘풀에서 마사지 받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