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 마사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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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분만을 하고 산후조리원에서 2주간 회복시간을 가졌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신생아 케어도 잘 해주시고,
질문 왕이었던 저의 질문에 세심하게 대답해주시고 알려주셨습니다.
갑자기 컨디션이 좋지 않아졌던 저의 건강을 염려해 주셨던 조리원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ㅠㅠ
밥도 어찌나 맛있는지 열심히 먹었습니다.
특히...자연분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부었던 저의 다리는
산후 마사지 덕분에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발바닥까지 띵띵 부어서, 출산 전보다 더 뒤뚱뒤뚱 걸었었는데,
마사지 3회차를 넘어서면서 빠른 속도로 붓기가 빠지더니
출산 전의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지연 관리사님께서 가슴포함 전신을 세심하게 관리해주셔서
현재까지 9kg 감량 했습니다!!
또, 코로나로 인해 외부 면회가 금지된 상황이라서 외롭기도하고 우울했는데
마사지 받으면서 관리사님이랑 재밌게 대화도 하고 아기 키우는 꿀팁도 배우고.. 힐링이었습니다!
조리원에서 마사지 받으면서 붓기를 뺀 덕에 빠른 속도로 회복할 수 있었고
가뿐한 몸으로 아기와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덕분에 산후조리 잘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