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원에서 2주 동안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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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에서 2주 동안 즐거웠습니다.
오픈하고 일주일 뒤에 입실한 산모입니다.
처음에 예약을 하고 입실할때 새로 만든 곳이라서 새집 증후군
같은 것이 있을까 걱정을 솔직히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입실을 해보니 냄새도 안나고 오히려 새로 만들어서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제가 낯을 많이 가려서 첫째때 조리원 입실했을때도 방에만 있었는데요
이곳에서는 같이 수업도 듣고 신생아실이 가운데 있어서 창문으로 아기 보면서 언니들과 대화를
많이 해서 친해 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입실하는 동안 너무 재미있었어요.
식사도 언니들과 같이 함께 가서 먹고 이야기도 나눠서 즐거웠습니다.
저녁에는 거실에 모여서 방문한 친구들이 주고간 과일 등 같이 먹으면서
밥도 잘나왔어요. 미역국만 먹으면 질려서 그런가 삼계탕도 나오고 뷔페도 나오고 좋았습니다.
간식은 방으로 갔다줘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구요.^^
고주파 맛사지도 좋았어요. 땀도 쭉빠지고 땀을 빼니 살이 확 빠진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았어요.ㅋㅋ
조리원 실장님, 신생아실 선생님들이 아기 산모에게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편히 쉬고 왔습니다.^^
퇴실하실때 선물도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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